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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rs Electronica Garden Seoul:
Carden of Third Life

2020. 9. 9. Wed. – 13. Sun.

Festival

Online Exhibition

Festival

Online Exhibition

Ars Electronica Garden Seoul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오스트리아 린츠)에 초청받아 본교 교수진과 출신 학생들의 융합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2020년도 아르스 일렉로로나카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오스트리아 린츠에 결집하는 대신, 백여 개의 참여기관이 각 지역에서 ‘정원’이란 공통 주제로 이벤트를 마련하고, 아르스 일렉로로니카 페스티벌은 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일종의 디지털 여행사를 마련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에 한국의 대표도시인 서울의 자연과 사회, 기술적 환경을 총체적 ‘정원’으로 상정하고, 현실과 가상이 중첩된 ‘서드라이프’의 미래에서 우리는 어떤 정원을 가꾸어갈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일상으로의 여행〈서울의 정원 Seoul Garden〉
Green City, Seoul

〈서울의 정원〉은 2020년 여름, 독일에서 온 교환학생의 시선으로 서울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과 인터뷰로 구성된 가상공간이다. 우리에게 회색의 콘크리트 도시로만 인식되던 서울을 이방인의 시선에서 녹색 도시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작은 공간이라도 활용하여 자신만의 정원을 꾸민 서울 건물, 주택가의 모습에 대한 흥미로운 관찰로부터 출발했다. 아르스 페스티벌의 공식 네트워킹 플랫폼인 모질라 허브(Mozilla Hubs, 3D 공간 제작이 가능한 네트워킹 플랫폼)’에 서울의 고층 빌딩 형태를 닮은 거대한 3D 나무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서울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아내 관객을 초대한다.

가상으로의 여행
〈제3의 정원 Third Garden〉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가상과 현실이 중첩되는 ‘서드라이프’에서 우리는 어떤 정원(창작 환경)을 만드는 정원사(창작자)가 될 수 있을까?

〈제3의 정원(Third Garden)〉은 디지털 미디어가 깊숙이 침투한 한국 사회의 문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감상을 실험하는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전시장이다. 20세기 이후, 상호작용이 가능한 미디어의 발달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예술 창작은 큰 화두였다. 특히, 올해 2020년도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새로운 예술 창작과 관람 환경에 대한 갑작스러운 숙제가 주어졌다. 이에 대한 예술가들의 고민과 연구 과정, 실험을 한자리에 모으고자 〈제3의 정원〉을 구성하였다. 〈제3의 정원〉은 모바일 기반으로 증강현실(AR) 전시장으로, 모바일 카메라에 비친 현실 공간 이미지 위로 가상의 3D 오브제가 중첩되는 전시장으로, 관객은 이 3D 오브제를 직접 선택하여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QR 또는 도메인을 통해 〈제3의 정원〉에 접속한 관객은 잠재적 정원사로서 초대된다.

Ars Electronica Garden Seoul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오스트리아 린츠)에 초청받아 본교 교수진과 출신 학생들의 융합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2020년도 아르스 일렉로로나카 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오스트리아 린츠에 결집하는 대신, 백여 개의 참여기관이 각 지역에서 ‘정원’이란 공통 주제로 이벤트를 마련하고, 아르스 일렉로로니카 페스티벌은 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일종의 디지털 여행사를 마련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이에 한국의 대표도시인 서울의 자연과 사회, 기술적 환경을 총체적 ‘정원’으로 상정하고, 현실과 가상이 중첩된 ‘서드라이프’의 미래에서 우리는 어떤 정원을 가꾸어갈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일상으로의 여행〈서울의 정원 Seoul Garden〉
Green City, Seoul

〈서울의 정원〉은 2020년 여름, 독일에서 온 교환학생의 시선으로 서울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과 인터뷰로 구성된 가상공간이다. 우리에게 회색의 콘크리트 도시로만 인식되던 서울을 이방인의 시선에서 녹색 도시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작은 공간이라도 활용하여 자신만의 정원을 꾸민 서울 건물, 주택가의 모습에 대한 흥미로운 관찰로부터 출발했다. 아르스 페스티벌의 공식 네트워킹 플랫폼인 모질라 허브(Mozilla Hubs, 3D 공간 제작이 가능한 네트워킹 플랫폼)’에 서울의 고층 빌딩 형태를 닮은 거대한 3D 나무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서울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아내 관객을 초대한다.

가상으로의 여행
〈제3의 정원 Third Garden〉

미디어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가상과 현실이 중첩되는 ‘서드라이프’에서 우리는 어떤 정원(창작 환경)을 만드는 정원사(창작자)가 될 수 있을까?

〈제3의 정원(Third Garden)〉은 디지털 미디어가 깊숙이 침투한 한국 사회의 문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 감상을 실험하는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전시장이다. 20세기 이후, 상호작용이 가능한 미디어의 발달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예술 창작은 큰 화두였다. 특히, 올해 2020년도에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하여, 우리에게는 새로운 예술 창작과 관람 환경에 대한 갑작스러운 숙제가 주어졌다. 이에 대한 예술가들의 고민과 연구 과정, 실험을 한자리에 모으고자 〈제3의 정원〉을 구성하였다. 〈제3의 정원〉은 모바일 기반으로 증강현실(AR) 전시장으로, 모바일 카메라에 비친 현실 공간 이미지 위로 가상의 3D 오브제가 중첩되는 전시장으로, 관객은 이 3D 오브제를 직접 선택하여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QR 또는 도메인을 통해 〈제3의 정원〉에 접속한 관객은 잠재적 정원사로서 초대된다.